[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6일 이란과 미국 간 휴전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중동 정세 선행 불안감이 커져 매도 선행으로 반락 개장했다.
주요기업 결산 발표가 잇따름에 따라 실망 매물도 출회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8.79 포인트, 0.27% 하락한 2만5267.16으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4.92 포인트, 0.41% 떨어진 8547.82로 거래를 시작했다.
완구주 파오파오마터(팝 마트), 전지주 닝더스다이(CATL), 동영상주 콰이서우,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택배주 중퉁 콰이디,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화훙반도체, 중신국제, 자오이 촹신, 인공지능(AI) 기술주 미니맥스, 중국인수보험이 급락하고 있다.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생수주 눙푸 산취안,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노포황금, 뤄양 몰라브덴,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중국핑안보험, 지리차, 온라인 약품주 알리건강, 중국석유화공,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도 떨어지고 있다.
반면 바이오주 캉팡생물, 간펑리튬, 결산 실적 호조의 유제품주 멍뉴유업은 급등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컴퓨터주 롄샹집단, 약품주 야오밍 캉더, 한썬제약, 야오밍 생물, 중국은행,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징둥물류, 둥팡해외 국제, 의류주 선저우 국제, 위생용품주 헝안 국제 역시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361.04 포인트, 1.43% 내려간 2만4974.91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9분 시점에 149.01 포인트, 1.74% 하락한 8433.7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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