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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빅파마들의 러브콜·호재 이벤트 이어져…'매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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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하나증권이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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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테오젠)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25일 바이오젠(Biogen)의 자회사 ‘Biogen International GMBH’(CH)과 바이오 의약품 2개 품목의 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약 8675억원(환율 1498.3원)으로, 선급금 약 300억원, 마일스톤 약 8226억원”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1분기를 지나는 시점에 선급금만 약 595억원을 수령한다. 로열티 문제는 아쉬울 수 있지만, 꾸준히 새로운 고객과 계약을 이어 나가겠다는 약속은 지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면역질환치료제인 ‘Dapirolizumab pegol’(DZP) 및 ‘Felzartamab’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두 약물 모두 순조롭게 3상 중이고, IV(정맥주사) 투약하고, 바이오젠이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라며 “DZP는 CD40L 억제제로, T세포가 B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을 차단해 자가항체 생성을 감소시키며, 인터페론(IFN) 분비를 억제한다. 전신성홍반성루푸스(전세계 환자 500만명 추정)로 3상 중이고 2028년 데이터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Felzartamab은 Anti-CD38 mAb로 CD38을 발현하는 형질세포를 제거해 자가항체 생성을 차단한다. 항체매개거부반응(AMR), IgA 신병증, 일차성막성신병증에 대해 개발 중이고, AMR에 대한 3상 결과는 2027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알츠하이머 치료제 ‘LEQEMBI’는 SC제형인 ‘LEQEMBI IQLIK’으로 유지요법(360mg, 주1회)으로써 FDA 승인을 받았고, 시작요법도 5월 24일로 PDUFA 확정일을 받은 상태”라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계약처럼 신규 계약 서프라이즈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그 외에도 호재로 인식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벤트는 더 남아 있다”며 “미국 보험코드(J-code)가 4월 발효되니 ‘Keytruda Qlex’의 처방 수 증가를 5월 중순경 확인하는 것, 지난해 12월 옵션 계약한 건의 본계약 진행, 6월 2일 첫 번째 PGR 심결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분쟁 진행상황은 여전히 MSD에 유리한 분위기이고, 빅파마들의 러브콜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 호재 이벤트들이 이어지며, 다시 코스닥 1등 자리를 찾아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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