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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초청에 벨라루스 대통령 방북…北, 환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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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민스크( 벨라루스)=AP/뉴시스]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지난해 1월 26일 치러진 대선에서 수도 민스크의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포즐를 취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25일 방북했다.

노동신문은 26일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 알렉싼드르 루까쉔꼬 동지를 환영하는 의식이 2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루카센코 대통령이 탄 차가 도착하자 반갑게 맞이하고 방북을 환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양 시민들과 학생들이 손에 두 나라 국기와 꽃을 들고 서 있었다.

김 위원장과 루카센코 대통령이 함께 단상에 오르자 21발의 예포가 터지며 벨라루스와 북한의 국가가 연주됐다.

루카센코 대통령에게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장이 영접보고를 했고, 김 위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명예위병대를 사열했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전사한 소련 군사들을 추모하는 해방탑을 찾아 헌화했다. 이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

북한은 벨라루스와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관계 발전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모해왔다. 대표적인 친러시아 국가인 벨라루스는 북한과 더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1991년 소련 해체로 벨라루스가 독립한 이후인 1994년부터 33년째 장기 집권하고 있어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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