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10만 998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03만 1556명이다.
'왕과 사는 남자' 1500만 돌파 기념 촬영 비하인드 사진 [사진=(주)쇼박스] |
이는 개봉 50일 만의 기록으로, '왕과 사는 남자'는 '명량'(1761만), '극한직업'(1626만)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기준으로 1500만대의 관객수를 기록한 유일한 한국 영화다. 또한 좌석점유율 47%대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가 1600만 명은 물론이고 '극한직업'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영화 최초 단종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대한민국 영화 누적 관객수 1위 배우인 유해진과 대세 배우 박지훈이 각각 광천골 촌장 엄흥도와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박지환, 안재홍 등이 함께해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했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난 6일 개봉 31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 천만 영화이자, 사극 영화로는 4번째 천만 영화다.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왕과 사는 남자'로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품에 안았고, 박지훈과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도 처음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현재 역대 박스오피스 3위, 누적 매출액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7만 348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71만 7567명을 기록했다. 재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7305명을 3위에 올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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