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송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의 재산 20억2319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3월 재산 신고 당시보다 3422만원 증가한 규모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연합] |
송 장관은 본인 명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아파트 건물(81.84㎡·13억1700만원)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아파트 건물(84.76㎡·5억3000만원),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소재 아파트 건물(84.94㎡·2억240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속받은 주택 1채는 처분하기로 하고 현재 매물로 내놓은 상태다. 송 장관은 지난달 방송에 출연해 “(동대문 아파트는) 어머니가 3년 전에 돌아가셔서 상속받은 주택이라 양도소득세 중과와 관련이 없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물로 바로 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예금은 본인(4억1843만원)과 배우자, 장남을 합쳐 총 4억2029만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장남 명의로 4만원이 신고됐으며, 이는 지난해 신고액 1229만원 가운데 일부를 매각해 생활비로 사용하면서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채무는 본인 명의의 금융채무(4273만원), 건물임대채무(4억2000만원)에 배우자와 장남까지 더하면 4억6814만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전년 대비 2억6112만원 늘어난 총 12억568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차관은 본인 명의로 세종시 종촌동 소재 아파트(84.81㎡·2억6800만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다세대주택(24.05㎡·1억1200만원)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소재 토지(1041㎡·4892만원)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금은 퇴직수당과 명예퇴직수당 수령으로 본인 3억2344만원을 포함해 배우자와 장·차남까지 총 5억 6590만원을 신고했다. 증권 자산은 본인 1576만원을 비롯해 배우자와 장남을 합쳐 총 2억6363만원 규모로 파악됐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전년보다 1억7223만원 증가한 총 17억440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으로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송파구 송파동 소재 아파트(84.92㎡·10억27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본인 1억8597만원을 포함해 배우자와 부모, 장남·장녀까지 합쳐 총 6억8727만원을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