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읍시에 따르면 용산동 일원 시유지 48.8㏊에 조성된 내장산자연휴양림이 4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북 정읍시 용산동 일원 시유지 48.8㏊에 조성된 내장산자연휴양림 전경. 정읍시 제공 |
내장산자연휴양림은 국·도비를 포함해 총 175억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휴양림은 산림휴양관과 방문자 안내소 각 1동, 독립형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9동을 우선 운영한다. 이어 추가로 숲속의집 2동과 오토캠핑장 시설을 오는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숙박시설은 이용 인원에 따라 차별화된다. 6~12인 이용이 가능한 숲속의집은 취사가 가능하며, 4인실로 구성된 산림휴양관 객실은 취사가 제한된다.
이용 요금은 객실 규모와 성수기·주말 여부에 따라 5만원에서 31만원까지 책정됐다. 정읍시민은 비수기 주중 50%, 성수기·주말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다자녀가정 등은 비수기 주중에만 20% 감면한다. 일반 이용객에게는 결제금액의 10%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예약은 오는 27일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정읍시민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사용자는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부 시설에 대해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 객실은 매월 5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내장산자연휴양림이 지역 관광 기반 시설과 승수 효과를 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부 구간은 추가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용 시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정읍=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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