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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새 학기 맞아 '학교앞 소통'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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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구청장, 통학로 안전·교육환경 현장 점검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올해 새 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학교앞 소통'을 재개하며 교육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학교앞 소통'은 구청장이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통학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행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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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양진초등학교 앞에서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다. 광진구 제공.


올해는 25일 양진초등학교를 첫 방문했으며, 양남초 등 4곳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정문과 통학로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학부모·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통학로 안전 상태와 교통지도 상황 점검도 병행했다.

구는 이번 소통에서 접수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단기 과제는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과제는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개학기 초등학교 방문과 학부모 간담회 등 13개교를 찾았으며, 신청사 개청에 맞춰 11개교 학부모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접수된 교육환경 개선 사항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통해 반영했고, 통학로 교통안전·학교 주변 생활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올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85억원, 친환경 급식 지원 56억원을 투입하며 공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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