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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현장] “항상 조심스럽게 살아야…” 배성우, ‘끝장수사’로 보여준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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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끝장수사’를 통해 다시한번 영화 개봉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성우는 “이번 영화는 제게 개봉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참 감사한 작품”이라면서 “어떤 영화든지 개봉할 때 감사한데, 이번 작품은 죄송함과 감사함이 많이 있다.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남기만을 바랄 뿐이다”라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끝장수사는 당초 2020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7년이 미뤄진 오는 4월2일 개봉한다. 배성우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자신의 과오에 대해 “제가 잘못을 해서 이렇게 늦게 개봉한 거라 죄송한 마음이다. 딱히 이런 기간 뿐 아니라, 항상 조심스럽게, 앞으로 그렇게 살아야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과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가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서울로 끝장 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이크를 잡은 박철환 감독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에 대해 “여러 실제 사건을 취재했는데 일본의 실화를 짜깁기했다. 한국에서 있었던 사건은 다 영화화됐고, 차별성을 두려다 보니까 일본쪽 사건을 많이 찾아봤던 것 같다. 사건 자체의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그 부분을 신경쓰면서 글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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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철(왼쪽부터), 정가람, 윤경호, 배성우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끝장수사'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배성우는 인생도, 수사도 꼬일 대로 꼬여버린 언럭키 베테랑 형사 재혁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이날 그는 “대본을 제일 먼저 받았다. 그때부터 ‘전형적인 콘셉트의 영화이기도 한데, 차별성이 뭘까’ 생각했다. 대부분 베테랑 형사와 신입 형사가 등장하면 요즘 말로 혐관케미를 보여주더라”며 “저희도 그 방식을 따라가되, 서로의 단점이 무기가 되어 일을 해결하면 관객의 쾌감이 크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세대 간의 솔직한 화합이 보여지길 원했다”라고 설명했다.

배성우는 정가람과 콤비 호흡을 맞췄다. 정가람이 연기한 중호는 두뇌, 돈, 열정까지 다 갖춘 인플루언서 신입 형사다.

배성우는 “사실 생긴 것만 보고 버릇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는 얼굴도 작고, 몸은 과하게 좋아서 기분도 안 좋았는데 지내다 보니까 정말 순박하고 좋더라. 정가람을 보고 감화됐고, 저 혼자 많이 사랑했던 것 같다”고 애정을 표현해 현장의 분위기를 풀었다.

정가람은 “나이 차이가 있지만 열리신 느낌이시다.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그런 현장이었다. 유쾌하시고 성격이 워낙 좋으셔서 저 역시 기대고, 사랑하고 그랬다”라는 말로 화답했다.

배성우, 정가람 외에도 이솜이 직진 검사 강미주, 조한철이 엘리트 형사 오민호, 윤경호가 살인사건의 용의자 조동오로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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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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