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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김형일 홍성주 예비후보의 단일화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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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기자(py3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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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대구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았다.ⓒ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김형일 홍성주 예비후보의 단일화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형일 예비후보는 25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힘 중앙당 경선 방식에 대해 문제가 많다"며, "단일화 이후 사퇴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용판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김형일 예비후보로 단일화에 대한 이의 제기와,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달서구청장 경선 참여 후보 및 대리인 대상으로 경선 일정과 경선 규칙 등에 대한 설명회 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달서구청장 경선 후보자 안내자료' 합의서약서 ⑫항 '후보자는 경선이 진행되는 동안 경선 후보자에서 사퇴할 수 없다'라고 규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일 설명회에 참여한 김형일 예비후보측 대리인은 중앙당 기획조정국 실무담당자에게 후보자 사퇴 시한에 대한 질의로, “지난 24일까지만 단일화를 하고, 중앙당에 ‘통보’를 해주면 된다”라는 답변을 받았고, 김 예비후보측은 지난 24일까지 중앙당에 “단일화 됐다"는 사실을 통보함으로, 홍 예비후보자의 사퇴처리가 완료되는 것으로 이해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중앙당은 김형일 예비후보와 홍성주 예비후보의 단일화 결과는 인정하지만 달서구청장 경선후보자 안내 자료상의 합의서약서 ⑫항의 내용인 “후보자는 경선이 진행되는 동안 경선 후보자에서 사퇴할 수 없다”는 규정을 들며 1인의 예비후보자(홍성주 예비후보)의 사퇴가 불가하다는 입장에 기존 3인 예비후보(홍성주, 김형일, 김용판)로 경선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형일 예비후보는 "이것은 2인 예비후보의 단일화 = 1인의 예비후보의 자동적인 사퇴라는 일반 국민의 법적 상식에서 벗어난다"며,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일이다"고 했다.강력한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김 예비후보는 "단일화 후 모든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선거사무소도 폐쇄해 선거출마 의사(공무담임 의사)가 없어진 예비후보의 이름을 경선자 명단에 넣는 것은 단일후보로 선정되지 않은 예비후보의 공무담임권을 침해하는 일"이며, 모든 국민은 참정권의 일부 내용으로서 선거 시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고, 이에 따라 공직선거관리규칙 제71조(투표용지)제7항은 후보자가 사퇴하거나 등록이 무효가 된 경우 투표용지 인쇄 시 ‘사퇴’ 또는 ‘등록무효’ 등의 사실을 명확히 표시하도록 규정하고았가애, 투표용지 인쇄 이후 사퇴가 이루어진 경우에도 유권자가 해당 사실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별도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달서구청장 여론조사에서도 3인의 예비후보 중 단일화 과정에서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퇴한 홍성주 예비후보는 제외하고 나머지 2인의 후보만 넣어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이 타당하며, 단일화 후 선거운동을 중단한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2인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실시나, 홍 예비후보를 ‘사퇴후보’라는 정보를 여론조사 질문 문항에 포함해 진행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형일 예비후보는 달서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후보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받기 위해 김용판 예비후보와 토론회 개최를 강력히 희망해왔으나, 김용판 후보가 참여를 거부하며 구민들의 정책 검증 기회가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박용 기자(py3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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