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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인구정책, 도민이 만든다…1기 도민참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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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년·중장년층 45명 위촉, 4개 분과로 나눠 활동
혼인·임신·출생, 청년정주, 생활인구, 고령·축소사회
뉴시스

[창원=뉴시스]25일 오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경상남도 인구정책 도민참여단 출범식에 참석한 박일웅 행정부지사와 도민참여단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경상남도 인구정책 도민참여단 출범식을 열고, 도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도민참여단은 가속화하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경상남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구성한 상시 참여기구다.

1월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 총 137명이 지원했고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45명을 선정했다.

20~30대 청년층 42%, 40~50대 중장년층 49%, 60대 이상 노년층 9%로 구성되어 경제활동 주력 세대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단은 ▲혼인·임신·출생 ▲청년 정주 ▲생활인구 ▲고령·축소사회 4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인구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신규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한다.

또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정책 홍보와 정책 체험수기 작성 등 인구문제 인식 확산 활동도 병행한다.

참여단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상시 소통 채널도 운영한다. 참여단이 제안한 과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되며 연말에는 활동 성과를 모은 사례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참여단 활동을 지원하고,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에 기여한 우수 참여자에게 연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일웅 행정부지사는 "인구문제 해결의 열쇠는 현장에서 생활하는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있다"면서 "도민참여단이 제안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인구정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 '경상남도 인구전략연구센터'를 개소하고, 하반기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사회 협의체' 출범 등 도민 참여와 전문 연구, 민관 협력이 어우러진 인구변화 대응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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