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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현장형 결핵 검진 강화...노인복지시설 중심 결핵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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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울진군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 중심 검진 사업을 운영했다. 의료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진 체계를 강화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사업은 의료 이용이 제한된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검진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5곳 이용자였다. 현장에서는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총 16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판독은 실시간 원격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상 소견이 확인된 경우와 과거 결핵 이력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추가 객담 검사 필요성과 절차를 안내하며 사후 관리까지 병행했다.

이 사업은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억제를 위한 예방 중심 정책으로 추진됐다. 신체적 제약과 경제적 여건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의 검진 공백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장대근 울진군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은 조기 검진과 생활 속 실천이 핵심"이라며 "특히 고령층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환기, 손 씻기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이동검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6월부터 8월 사이 추가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일정 협의를 거쳐 검진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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