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재단은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희귀난치성 질환의 진단과 관리를 쉽게 소개하는 ‘틱(tic)장애 이해하기’라는 의학 만화책을 발행해 무상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웅진재단 제공 |
이 책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치유의 사각지대에서 남몰래 고통받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한 질환 관리 지침서로, ‘틱장애’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80쪽짜리 만화책으로 꾸몄다.
웅진재단이 전문 의료진과 함께 2008년부터 기획·제작해 온 ‘만화로 보는 희귀난치성 질환’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번이 30번째 발행이다. 웅진재단은 무상 배포에 나서는 한편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쉽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틱장애’는 운동과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계 문제로 특정 근육운동이나 소리를 반복하는 장애인데, ‘틱’은 초등학생의 10% 이상이 경험하지만 성장하면서 대다수가 호전된다.
신현웅 웅진재단 이사장은 발간사에서 “틱장애 환아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이 질환을 이겨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인터넷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잘못 알려져 온 틱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데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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