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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교장관, 27일 프랑스 회동 '이란 문제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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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이란 전쟁 발발 후 첫 해외 방문
중동 위기·우크라戰 등 현안 테이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27일 프랑스에서 회동해 이란 문제를 포함한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논의한다.
아시아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27일 프랑스를 방문해 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파리 근교 베르사유 인근 세르네라빌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은 미국과 일본,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G7 회원국 외교장관들이다.

미 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이 이번 회동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상황,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전 세계적 위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문제가 핵심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루비오 장관의 이번 프랑스 방문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전쟁이 시작된 뒤 첫 해외 방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방침을 밝힌 이후 이뤄진 일정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앞서 G7 외교장관들은 21일 공동성명을 내고 이란의 민간인과 에너지 인프라를 포함한 민간 기반시설 공격을 강한 어조로 규탄했다. 이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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