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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중동 긴장 완화에 투심 개선, 상승...저가 매수세에 부동산·소비재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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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4일 베트남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 유예 발언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친 것에 동조했다.

호지민 VN지수는 1.48% 오른 1614.77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2.64% 상승한 243.8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직전 거래일까지 3거래일 연속 급락한 뒤 반등한 것이다.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중요한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1600포인트선을 회복한 뒤 등폭을 확대하는 듯했으나 오후 거래에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부동산 섹터로 저가 매수세가 집중됐다. TCH(Hoang Huy Investment Financial Services Joint Stock Company), NLG(Nam Long Investment Corporation), CEO(C.E.O Group Joint Stock Company) 등이 상한가를 경신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소비재 관련 주식도 큰 폭으로 올랐다. PET(Petrovietnam General Services Corporation)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FRT(FPT Retail JSC)와 DGW(Digiworld Corporation)도 4% 이상 급등했다.

이전 거래일 동안 큰 폭의 조정을 겪었던 종목들에 투기 자본이 재유입되고 있다는 베트남 플러스는 평가했다.

VND(VNDIRECT Securities Corporation), SHS(Saigon-Hanoi Securities Joint Stock Company), HCM(Ho Chi Minh City Securities Corporation) 등 증권 섹터 역시 호조를 보였다. 시장 회복에 따른 유동성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동성은 전 거래일 대비 감소했다. 투자자들이 급격한 변동 이후 안정화 신호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호찌민 거래소와 하노이 거래소 총 거래액은 약 21조 3000억 동(약 1조 2120억 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호찌민 거래소에서 6270억 동의 순매도, 하노이 거래소에서 920억 동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향후 거래일에도 자금 유입이 지속된다면 VN지수가 1600포인트 이상에서 안정세를 보이며, 강한 변동성 시기를 지나 더욱 뚜렷한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베트남 플러스는 전망했다.

뉴스핌

[그래픽=비엣 스톡 파이낸스] 베트남 증시 호찌민 VN지수 24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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