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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주택' 공급 확대…저출생 대응 주거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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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신생아 가구 대상 천원주택 1000호 신규 공급
기존 수혜가구 지원 유지…1.0 이자지원 3000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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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3월 16일 시청 중앙홀에서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인천시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시는 24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 플러스(i+) 집 드림'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존 지원 대상의 혜택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수혜 가구를 추가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천원주택 공금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 매입·전세임대주택을 활용해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에게 하루 1000원 수준(월 3만 원)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천원주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어 초기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천원주택'은 인천시 저출생 대응 주거정책 '아이 플러스(i+) 집 드림'의 대표 사업으로 결혼 이후 정착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주거비를 낮춰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원주택 1000호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입주 가구의 지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입주 가구가 추가되면서 정책 수혜 규모는 자연스럽게 확대되는 구조다.

주택 구입 단계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1.0 이자지원' 사업도 이어진다.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구입한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 수준과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 금리를 지원한다.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되며 기존 지원 대상 가구의 혜택이 유지되는 가운데 올해 3000가구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기존 선정자를 포함해 총 4000가구가 이자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임대료 지원과 주택 구입 금융 지원을 연계해 신혼부부의 정착부터 출산·양육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주택과 1.0 이자지원 정책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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