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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시정 공백·행정 불신 고리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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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전남 목포지역 100여명의 청년들이 청년청 신설 공약을 내건 강성휘 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강성휘 캠프 제공)


강성휘 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이번 목포시장 선거는 단순한 정권 선택이 아니라 무너진 시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도시의 미래를 바로 세우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민주당의 확실한 필승 카드로 본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24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목포시는 박홍률 전 시장의 부인이 지난해 3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공식적인 ‘시장 공백기’에 돌입했다”며 “그 여파는 행정 전반의 혼선과 신뢰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로 목포시 행정 전반에 대한 우려는 각종 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ESG평가원의 2025년 전국 지자체 평가 결과, 목포시는 C등급을 받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220위를 기록해 호남권 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또한 행정 운영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 정기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부당한 심사 기준에 따른 업체 선정, 무자격자와의 계약, 규정 위반 수의계약 등 다수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돼 총 65건에 대해 시정·주의 및 징계·훈계 처분 요구가 내려졌다.

강 예비후보는 “목포시는 2025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지만 세부 지표인 ‘청렴체감도’는 5등급에 그쳐 대민 행정 신뢰 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며 “청렴도가 시민 체감 수준에서 한계를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시정 공백과 리더십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제는 과거의 불안과 혼선을 끊고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시정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과거 시정 공백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세력이 무소속으로 다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목포의 미래를 다시 위험에 맡길 수는 없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패배하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지만 승리하면 무너진 행정을 바로 세우고 목포의 미래를 다시 열 수 있다”며 “검증된 경쟁력으로 반드시 승리해 흔들림 없는 시정,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원이는 국회에서 길을 열고 강성휘는 목포에서 결과를 만드는 민주당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목포의 자존심과 행정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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