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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 WVC서 RSV 초점감소중화시험법 연구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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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World Vaccine Congress 2026(이하 WVC 2026)'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최신 연구 성과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지씨씨엘은 이번 행사에서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RSV)의 중화항체 역가 평가를 위한 초점감소중화시험법(FRNT) 개발·최적화'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지씨씨엘 현재욱 박사 연구팀(이효정 선임연구원 등)이 개발한 이 분석 체계는 기존 중화항체 측정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감염 흔적을 전용 장비로 자동 판독하여 결과를 수치화하는 '자동화 기반 FRNT 분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분석의 객관성과 재현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표준물질과 허가 항체치료제인 '팔리비주맙'을 활용해 시험 성능을 검증했다. 이 분석법은 RSV 백신·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후보물질 선별, 효능 평가, 임상 면역원성 분석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씨씨엘은 RSV FRNT 관련 서비스가 글로벌 CRO 의존도가 높고 국내 상업적 서비스 인프라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FRNT 기반 분석 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 개발사의 면역원성 평가 데이터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씨씨엘은 WVC 2026 기간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통합 임상시험 검체 분석 및 분석법 개발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글로벌 백신·제약사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사업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는 "지씨씨엘은 백신·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임상시험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들과의 공동 프로젝트 및 서비스 협력 논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주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며 "전시 부스와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글로벌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분석 요구사항을 더욱 정교하게 반영하고, APAC 지역에서 신뢰받는 시험 파트너로서 장기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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