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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사, 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신뢰의 노사문화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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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6.2%
5년 단위 장기근속휴가 3일 신설
아주경제

24일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오른쪽)과 한준호 피플 팀장(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4일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삼성 기흥캠퍼스에서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과 한준호 피플 팀장(부사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6.2%이다. 기본인상률 4.1%와 성과인상률 2.1%이 포함됐다 △5년 단위(5/15/25/35년) 장기근속휴가 3일 신설 △무주택자 대상 주택 대부 도입 △고정 OT(초과근무) 시간 축소(14시간→12시간) △자사몰 포인트 등 400만원 상당 보너스 지급안 등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안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들도 포함됐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임단협 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 13일 임금협약안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80.59%로 합의안이 가결됐다. 특히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와 수요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 모두 각자의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직원들을 생각하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협상한 끝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면서 "지난 5년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사 문화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김나윤 기자 kimnayo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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