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가치봄 전국 상영으로 감동을 더한다.
24일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 측은 가치봄 전국 상영 진행 소식을 밝혔다.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만 영화 등극은 물론 1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2026년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진행되는 가치봄 상영회는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한국농아인협회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상영회다. 영화 상영 시 화면 해설 음성 및 한글 자막을 제공하여 시각·청각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까지 동일한 환경에서 작품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상영 포맷이다.
'왕과 사는 남자'가 오는 4월 가치봄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극장에서 작품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치봄 상영회는 서울, 강원, 경기, 인천, 대전, 광주, 부산, 울산, 제주 등 전국 총 17개 시도의 77개 극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상영 스케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및 한국농아인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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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