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항공·여행·메모리주↑ VS 에너지주↓

댓글0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선물 시장에서는 미국의 대이란 군사 공격 유예 소식과 투자 의견 변화 등에 따라 업종별로 주가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특히 항공·여행, 은행, 반도체 등 경기 민감 업종은 상승한 반면, 에너지 업종은 유가 급락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뉴스핌

시놉시스 로고 [사진 = 로이터 뉴스핌]


▷ 상승 종목

◆ 항공주

미국이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에 항공주가 급등했다. ▲델타항공(DAL) ▲유나이티드항공(UAL) ▲사우스웨스트항공(LUV)은 모두 4% 이상 상승했다. 해당 업종은 전쟁 이후 유가 상승과 소비 위축 우려로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 크루즈주

미·이란 전쟁 완화 기대에 크루즈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카니발(CCL) ▲로열캐리비안크루즈(RCL)는 각각 5% 이상 상승했다. 다만 두 종목은 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최근 큰 폭 하락했으며, 카니발은 지난주 기준 23% 이상, 로열캐리비안은 15% 이상 하락한 상태였다.

◆ 은행주

소비 위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은행주도 상승했다. ▲캐피털원(COF) ▲씨티그룹(C)는 각각 2% 상승했고, ▲PNC파이낸셜서비스(PNC) ▲시티즌스파이낸셜그룹(CFG) 등 지역은행도 2% 이상 올랐다.

◆ 여행주

소비 심리 개선 기대 속에 여행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익스피디아(EXPE) ▲부킹홀딩스(BKNG)는 약 2% 상승했고, ▲하얏트호텔(H) ▲메리어트인터내셔널(MAR)은 2% 이상, ▲힐튼월드와이드(HLT)는 3% 이상 상승했다. ▲에어비앤비(ABNB)도 약 2% 올랐다.

◆ 메모리주

올해 시장 상승을 주도해 온 메모리 반도체 관련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웨스턴디지털(WDC)은 약 2%, ▲씨게이트테크놀로지(STX)는 2.3% 상승했다. ▲샌디스크(SNDK)는 1% 미만 상승했다.

◆ 몽고DB(MDB)

소프트웨어 기업 몽고DB는 미즈호의 투자 의견 상향 영향으로 4% 이상 상승했다.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업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해당 기업은 AI로 인해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 시놉시스(SNPS)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시놉시스는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수십억 달러 규모 지분을 확보했다는 보도에 약 4.5% 상승했다. 엘리엇은 회사 가치 대비 실적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하락 종목

◆ 에너지주

유가 급락 영향으로 에너지 업종은 하락했다. ▲옥시덴털페트롤리엄(OXY)은 2.5% 이상 하락했고, ▲EOG리소시스(EOG)는 1.5% 이상, ▲셰브론(CVX)은 약 1%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봐야할 뉴스

  • CBC뉴스두산에너빌리티, 코스피 급락속 약세 면치 못했나…주가 9% 털썩, '10만빌리티 회복 여부는'
  • 조선일보BTS 광화문 공연, 넷플릭스 77國서 1위
  • 헤럴드경제“호텔 조식 공짜로 먹는법” 돈 안내고 우르르…SNS ‘발칵’
  • 동아일보중동사태의 지정학 위기를 재상승 준비 계기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