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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신현송, 나보다 훨씬 능력 있는 분…한은에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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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간담회서 기자들 만나
이창용 임기 내달 20일까지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해 “나보다 훨씬 능력 있는 분”이라며 “한국은행에 큰 축복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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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과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조사국장이 지난 2023년 2월 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한국경제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린 한은-대한상의 공동세미나에서 대담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아주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에 신 후보자는 “총재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큰 영광”이라면서도 “엄중한 시기에 통화정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후보자는 영국 에마뉴엘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정치·경제·철학(PPE)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옥스퍼드대 교수를 거쳐 런던정경대와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와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국제적 경제학자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특히 2006년 IMF 연차총회 등에서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확대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해 2008년 금융위기를 예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총재는 2022년 4월 21일 취임했으며 임기는 다음 달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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