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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배우는 '국방 AI' … 구미시, 방산기업 재직자 '실무 역량'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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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반도체·AI 무기체계 등 9개 과정 운영
아주경제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그동안 서울과 창원에서만 운영되던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올해부터 지역에서도 시작하며 방산기업 재직자 실무교육 강화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프로그램이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그동안 수도권과 경남권 재직자들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최근 구미를 중심으로 방산 수출이 급증하고 인력 수요가 폭발하자 구미시가 적극적인 인프라 지원을 약속하며 '구미판 방산 클래스'를 성사시켰다.

교육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방진회와 교육협약을 체결한 방산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교육시설을 무상 제공하는 등 교육 인프라 지원을 맡아 기업 재직자들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방위산업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방위산업개론, 국방획득체계, 방산수출, 국방반도체, AI 첨단 기술의 무기체계 적용 등이며 총 9개 과정 10회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방진회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각 과정별 교육 시작 약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여종구 기자 yjkher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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