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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공동체 텃밭 프로그램’ 참가 청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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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기자(=인제)(mic1080@naver.com)]
인제군 청년커뮤니티센터가 청년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물을 나누는 ‘공동체 텃밭 프로그램’ 참가자를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제군 청년커뮤니티센터 부지 내 조성된 28개의 나무틀 밭을 활용해 채소와 과일을 직접 재배하는 참여형 농업 활동으로 운영된다.

프레시안

ⓒ인제군



단순한 재배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교류를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 대상은 인제군 청년이 포함된 개인, 가족, 모임 등으로 총 28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자신만의 텃밭을 가꾸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나눔’을 핵심 가치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수확물의 3분의 1은 직접 소비하고, 3분의 1은 참여자 간 나누며, 나머지 3분의 1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해야 한다.

이를 통해 농업 활동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월 1회 공동 활동도 진행된다.

농사의 기초 이론 교육을 비롯해 토종 씨앗의 중요성, 친환경 퇴비 및 천연 살충제 제작, 씨앗 채종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을 주제로 한 실습 중심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운영은 절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3월 말 오리엔테이션과 파종 교육을 시작으로 4월 초 밭 조성 작업에 들어가며, 4월 말부터 6월까지 옥수수, 참외, 방울토마토, 상추 등을 재배한다.

이후 여름철 수확기를 거쳐 8월 말에는 배추와 무 등 김장 작물을 심고, 11월 나눔 행사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인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제군 청년커뮤니티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흙을 만지며 생산의 기쁨을 느끼고, 직접 키운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인제)(mic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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