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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역세권 등 1.3만 가구 공급…“분상제 적용해 가격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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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검단 올해 신규분양 주목
내달 ‘수자인그라센트 2차’ 이어
한강시네폴리스서도 대단지 선봬
검단선 연내 9개 단지 8400가구
가격 부담 낮고 GTX 연계 관심
서울경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으로 김포시와 인천 검단신도시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공급될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비규제 지역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부담이 낮은 데다 신도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탄탄하게 자리잡은 주거 인프라도 장점으로 꺼꼽힌다.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김포·검단·부천을 잇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까지 확충될 예정이어서 주택 가치 상승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가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김포·검단 지역에서는 공공분양을 포함해 총 1만 3000여 가구의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김포에서 주목받는 곳은 풍무역세권 일대다. 5호선 연장 환승역이 될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인근에서는 총 6599가구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인하대병원 유치도 확정됐다. 앞서 분양한 단지들은 높은 청약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558가구) 청약에는 9721명이 몰려 평균 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0월 분양한 ‘풍무호반써밋’도 1순위에서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3개 단지 2425가구의 민간 분양이 계획된 가운데 내달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 2차’가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 84~105㎡ 중대형 639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는 김포 최대 규모 학원가인 사우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30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전용 105㎡는 이 지역의 마지막 대형 면적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한강시네폴리스 푸르지오’는 오피스텔 250실을 포함해 총 2682가구 규모의 대단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포시가 한강시네폴리스를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주거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지상 38층 높이로 조성되는 단지는 한강변 주거지로서 매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검단신도시가 자리잡은 인천 서구에서는 올해 9개 단지에서 총 8436가구가 공급된다. 검단신도시는 지난해 6월 인천1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된 데 이어 GTX-D, 인천3호선 등 교통 호재가 줄잇고 있다. 이달 동양건설산업은 서구 불로동에서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569가구를 신규 분양한다. 인천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신검단중앙역이 5호선 연장 및 GTX-D 환승역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5월에는 포스코이앤씨가 검단 워라밸빌리지에서 최고 29층, 21개 동, 총 2857가구 대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워라밸빌리지는 인천도시공사(iH)가 직접 추진하는 검단신도시 5대 특화사업 중 하나로, 16만 2968㎡ 규모의 부지에 2조 4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복합단지 개발 프로젝트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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