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자치도 군산시장 경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각자의 평가점수를 시민들에게 공개하자고 나섰다.
민주장 소속 예비후보들은 23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평가점수 공개를 제안했다.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공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각각 의정활동과 정치적 이력에 따라 가점 또는 감정이 반영된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후보들의 심사과정에서 지역 내에 쏟아져 나온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에 대한 음해성 소문까지 퍼져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산시장 예비후보 평가점수 공개 제안ⓒ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 |
이어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군산시민과 당원들은 시장 출마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권리가 있다”며 “평가점수와 심사 결과는 모든 유권자의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보가 차단된 상태에서는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없어 결국 정치 불신만 심화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에 공개를 요청하고 경선 예비후보들도 스스로 공개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강임준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허위 사실로 시민들을 속여서는 안된다며 경선 감산 없음, 공천심사 감산 없음”이라고 공개했다.
다음으로 최관규 예비후보도 “전북도당이 통보한 저의 깨끗한 평가 통보를 여기에 올린다”며 “다른 후보들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결과를 올리시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김재준 예비후보와 나종대 예비후보도 15%의 가산점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공천심사와 경선 과정에는 감점과 가점이 존재하며 이는 유권자가 알아야 할 중요한 판단 기준이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모든 후보의 관련 정보 공개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은 평가점수 공개를 공식적으로 제안했지만 김영일·박정희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최근 지역 내에서 퍼지고 있는 1차 관문을 통과한 8명의 민주당 소속 후보 중 일부 군산시장 예비후보의 감점 통보에 대한 소문과 맞물려 있어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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