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국시장 휩쓴 신형 전기차 ‘BMW iX3’… 사전예약 3일 만에 2000대 돌파

댓글0
1회 완충 시 800km 이상 달리는 6세대 전기 구동계 및 800V 시스템 도입
연산 성능 20배 강화한 통합 제어 장치로 주행 역동성과 디지털 경험 극대화
8000만 원대 중반부터 시작하는 가격대 형성
동아일보

BMW코리아는 23일 신형 전기차 iX3가 사전 신청 접수 72시간 만에 예약 대수 2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빠른 속도로, 신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수치로 증명됐다는 평가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신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한국 시장의 특성과 iX3의 기술 혁신이 맞물려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출시될 i3를 비롯해 노이어 클라쎄의 정수가 담긴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가치와 디지털 편의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명확한 지향점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아일보

신형 iX3는 브랜드의 새로운 조형미와 진화한 디지털 환경을 통해 미래형 전기차가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 외관은 수직 형태의 키드니 그릴과 미래지향적인 전조등, 정교한 조명 선을 활용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성능 면에서도 획기적인 진보를 이뤘다. 차량 내 탑재된 4개의 고성능 연산 제어기는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능력을 20배 끌어올려 주행 보조와 인포테인먼트 등 차체 전반을 유기적으로 관리한다. 주행 역학을 총괄하는 하트 오브 조이 플랫폼은 가속과 제동, 조향 장치를 통합 제어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처음 선보이는 6세대 eDrive 기술은 수치로 압도적인 완성도를 증명한다. 800V 고전압 체계를 기반으로 WLTP 기준 최대 805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400kW급 급속 충전 시 10분 만에 372km를 달릴 수 있는 충전 능력을 갖췄다. 50 xDrive 모델은 합산 최고 출력 469마력, 최대 토크 65.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동아일보

출시 예정 가격은 50 xDrive M 스포츠가 8690만 원, M 스포츠 프로가 919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3분기 중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 전용 채널을 통해 진행 중이다. 연내 출고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충전권이 지급된다.

한편 BMW 코리아는 내달 26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충전 거점 라운지에서 신차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주중 오전에는 별도 신청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한 상세 안내 세션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국금융신문경동나비엔, 초고화력·안전장치 '매직 인덕션' 강화
  • 연합뉴스텔레픽스, AI 큐브위성 영상 유럽 첫 수출
  • 뉴스1"취향따라 고르자"…경동나비엔, 나비엔 매직 인덕션 컬러 추가
  • 파이낸셜뉴스부산 스포원 체력인증센터, 8~9월 평일 아침 확대 운영
  • 머니투데이새 주인 찾은 티몬, 1년 만에 영업 재개... 셀러 수수료 3~5% 책정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