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4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총 4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248가구, 84㎡B 124가구, 101㎡ 124가구로 구성된다. 국민평형과 중대형 평형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교통 여건이 눈에 띈다. 단지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다.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인천1·2호선 환승)에는 GTX-B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개통 시 여의도·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20~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앞 약 35만㎡ 규모의 중앙공원을 비롯해 승학산, 인천애뜰 등 녹지가 가깝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길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개발호재도 주목된다. 인천도시공사가 구월동 일대 약 220만㎡ 부지에 추진하는 구월아이시티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약 1만 6000가구, 3만 9000여 명이 거주하는 복합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옛 구월 농수산물시장 부지 복합타운 개발, 인천종합버스터미널·롯데백화점 연계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설계 면에서는 커튼월룩 특화 외관을 적용했다. 남향 위주 배치와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원도심의 변화를 본격화하는 마중물이 될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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