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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아둔 세탁기 문, 곰팡이를 부른다?'…청결 유지 6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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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탁기 문을 닫는 습관은 세탁기 내부 습도를 높이는 등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세탁기는 위생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잘못 관리할 경우 오히려 악순환을 낳을 수도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탁기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하여 보도했다.

영국의 가전제품 판매회사 AO.com 소속 전문가들은 세탁을 끝낸 후 세탁기 문을 닫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겉으로는 깔끔해 보이지만, 문을 닫으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세탁기 내부에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AO.com의 세탁 가전 전문가 그윌 스눅은 "세탁기 고무 도어 패킹은 집 안에 숨겨진 곰팡이 번식 장소 중 하나다. 세탁을 거치면서 습기가 생기고, 세제 찌꺼기와 섬유 잔여물이 쌓이면서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도어 패킹은 세탁 후에도 오랫동안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세탁물이나 세탁기 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세탁기를 곰팡이 없이 유지할 수 있는 팁들도 함께 공개했다. 우선,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탁기 문과 세제 서랍을 열어두는 편이 좋다. 바로 문을 닫으면 습기가 세탁기 내부에 머무르기 때문에 곰팡이가 필 위험성이 높아진다. 세탁기 내부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한다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은 도어 패킹과 드럼을 닦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도어 패킹은 곰팡이가 가장 먼저 생기는 곳이라 주기적으로 닦아주면서 관리해줘야 한다. 도어 패킹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면 세탁물에 냄새가 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세제 서랍과 필터 역시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면 좋다. 세탁기 안이 비어 있는데도 냄새가 나면 보통 서랍이나 필터가 원인으로 작용한다. 전체적인 세탁기의 성능을 유지하고 청결도를 높이려면 서랍과 필터에 관심을 기울이는 편이 효과적이다.

곰팡이가 생길 기미가 보인다면 적절한 대응을 취해야 한다. 마이크로화이버 천을 이용해 식초로 도어 패킹을 닦은 후, 빈 상태로 고온 세탁을 한 번 돌리면 곰팡이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제만으로 세탁기를 완전히 깨끗하게 유지하기는 어려우므로, 주기적으로 고온 세탁을 통해 내부의 찌꺼기와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세탁을 할 때는 과도하게 많은 양을 채우지 말고, 세탁이 끝난 후 젖은 빨래를 바로 꺼내는 것도 중요하다. 세탁 마무리를 제대로 하고, 내부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관리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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