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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같은 재미, 팀 전투의 맛...'쿠키런: 오븐스매시'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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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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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데브시스터즈 개발 PM이 23일 오전 '쿠키런: 오븐스매시' 사전 시연회에서 신작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편지수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윤곽을 드러냈다. 쿠키런 IP를 바탕으로 한 난투형 액션 게임으로, '쿠키런' 지식재산권(IP) 신작으로는 '모험의 탑' 이후 2년 만이다. 숏폼, 릴스 등 '스낵컬처'의 유행에 맞춘 짧은 플레이타임, 쿠키런 세계관을 녹여낸 특색 있는 전투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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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브스매시 플레이 모습. /사진=편지수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미디어 대상 사전 시연회를 열고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공개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시리즈 첫 실시간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장르로, 약 6종에 달하는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모드는 3:3 팀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좁아지는 지역에서 최후의 한 명을 가리는 '와일드로얄'이 유일한 개인전이다.

거북이를 호위하면서 상대 진영을 파괴하는 '캐슬브레이크'부터 약 10번의 '킬'을 먼저 달성하면 이길 수 있는 데스매치 모드 '스매시파이트', 무대를 오래 점령하면 이길 수 있는 '드랍더비트'까지 게임모드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쿠키런 시리즈의 오랜 팬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요소도 곳곳에 배치됐다. 쿠키런 시리즈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젤리를 모아 맵 깊숙한 곳에 등록하는 '젤리레이스', 인기 NPC 설탕노움을 확보해 팀 석상을 완성하는 '노움배틀'이 그 예다. 출퇴근길이나 짧은 휴식시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타임은 3분 이내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고지희 데브시스터즈 개발 PM은 "최근 소비자들이 숏폼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짧은 플레이 타임 내 최대한 스타일리시하고 임팩트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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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브스매시 내 커스터마이징. /사진=편지수 기자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약 20종에 달하는 쿠키를 지원한다. 후르츠펀치맛 쿠키 메론소다맛 쿠키 베이컨롤맛 쿠키 아이스팝맛 쿠키 스트링치즈맛 쿠키 육포맛 쿠키 등 오리지널 쿠키도 등장한다.

신작은 쿠키런 시리즈 최초로 어반 판타지(현실세계를 배경으로 하되 초자연적 존재, 현상이 존재하는 설정) 세계관을 채택했다. 이곳에서는 소원을 들어주는 대회 '오븐크라운컵'이 열리며, '오븐 크라운'을 차지하기 위해 각 세력의 쿠키들이 대결하는 내용이 담겼다.

과일을 모티브로 한 '후르츠봄버', 육도거리 자경단 '공육회', 수상한 기밀을 갖춘 치즈 모티브의 '락토스'까지 세 가지의 세력이 경쟁한다. 과일, 고기, 치즈까지 하나의 플래터가 떠오르는 세력들은 '플래터 시티'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각 세력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쿠키런 시리즈다운 아기자기한 재미도 남겨뒀다. 이용자는 광장에서 NPC로 등장하는 낯익은 쿠키들을 만나고, 그들이 부여한 퀘스트를 클리어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각 부위별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쿠키를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 개발사 프레스에이는 당초 2023년 상반기 중 오븐스매시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듬는 과정에서 예정보다 개발기간이 밀렸다. 약 3년에 가까운 시간을 더 기다린 만큼 쿠키런 시리즈 팬들의 관심도 높다. 현재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사전 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고지희 PM은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확장'과 '진화'를 담아낸 프로젝트"라면서 "기존보다 한 단계 확장된 경험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편지수 기자 pj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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