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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대검찰청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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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압수수색 나서…김건희 여사 수사 자료 수집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 수사에 나선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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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사진=연합뉴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반부패1·2과를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사건 관련 수사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무마 의혹’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8억 1000만원 가량 부당이득을 취득했다는 의혹 및 디올백 수수 의혹에 관한 것이다. 2024년 10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리는 과정에서 부실 수사가 있었다는 의혹이 주요 골자다. 수사팀은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에 대해 출장조사를 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25일 수사를 개시한 이래로 해당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17일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전 중앙지검 4차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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