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는 ‘아이맵(인천지도포털)’을 통해 지난해 구축한 최신 항공영상과 위성영상을 시민과 행정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항공영상은 국토지리정보원의 2025년 항공촬영 성과를 활용해 구축한 고해상도 영상으로, 강화·옹진 북단 일부를 제외한 인천시 전역 686.37㎢를 최신 자료로 갱신했다.
▲아이맵 접속 화면 ⓒ인천광역시 |
특히 기존에 항공영상이 없던 접경지역은 2015년 촬영 위성영상을 최신 영상으로 대체해 공간정보의 정확성과 현장 반영성을 높였다.
시는 항공영상과 위성영상 간 경계부 품질 개선과 색상 균형 보정을 통해 영상 간 이질감을 줄이고, 해안·해역 구간의 색상도 자연스럽게 보정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2만 2109건의 지형·지물 변동 정보를 추출해 불법 건축물 단속, 무허가 개발행위 관리, 토지 이용 변화 분석 등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강화 북단과 서해5도 등 일부 접경 및 군사 보안지역은 '간정보 보안관리 규정'에 따라 위성영상의 외부 공개가 제한되며, 내부 행정 목적에 한해 활용된다.
해당 영상은 아이맵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되며, 내부 행정용 자료는 전용 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이 활용하게 된다.
시는 1985년부터 항공사진을 구축해 국·공유지 관리와 도시계획 수립 등에 활용해 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통합 영상 서비스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은 “최신 영상과 판독자료 제공으로 신뢰도 높은 공간정보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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