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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열린 여성 평화 콘퍼런스…"일상 속 실천이 평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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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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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4국이 21일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 온리피스 콘퍼런스’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WPG)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상래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4국이 21일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 온리피스(Only Peace) 콘퍼런스'를 열고 평화의 의미와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민과 평화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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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21일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 온리피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평화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IWPG)


'평화 목소리: 여성은 어떻게 평화를 지켜왔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평화를 거창한 개념이 아닌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서 실천되는 가치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자발적 참여가 평화 형성의 핵심 동력이라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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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피스 콘퍼런스 참가자들이 평화 선언문을 작성하며 평화 실천 의지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IWPG)


행사에서는 분단을 직접 경험한 탈북민 출신 회원의 발언이 큰 공감을 얻었다. 그는 전쟁이 아닌 평화가 지속되는 한반도를 희망하며, 미래 세대가 분단이 아닌 평화를 역사로 배우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조별 토론을 통해 평화와 갈등,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각 조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 간 공감과 이해를 넓혔다.

행사 말미에는 평화 선언문을 직접 작성하고 공유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일부 참석자들은 평화 활동 참여 의지를 밝히며 관련 교육과 회원 가입에도 관심을 보였다.

주최 측은 평화가 일상에서 시작되는 가치임을 재차 강조하며, 여성들의 연대와 시민 참여가 평화 문화 확산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와 글로벌소통국 등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전 세계 다수 국가에서 평화 활동과 협력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상래 기자 by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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