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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후부 장관에 “피자값 부족하면 연락하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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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 2026.03.19.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공무원이 열심이면 국민이 행복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X(엑스·옛 트위터)에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행복한판’ 프로그램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조직 내 협업과 배려 문화를 확산한 직원을 매주 선정해 직원이 속한 부서에 간식(피자)을 제공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대통령은 “김성환 장관과 공무원 여러분 잘 하고 계신다. 감사하다”며 “피자값 부족하면 언제든지 연락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도 취임 후 정부 부처에 ‘응원 피자’를 보낸 바 있다. 올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국민에게 차질없이 지급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직원들에게 피자를 보냈다. 같은 시기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 직원들에게도 피자를 선물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말에는 대통령경호처와 산업통상부 무역정책국·투자정책국 등에도 피자를 돌렸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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