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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리인상 우려 속 하락세…시장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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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연준의 금리인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위협을 받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암호화폐 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4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0.25%p 인상될 확률이 12.4%로 상승했으며, 이는 일주일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던 시나리오다. 반면, 금리 동결 가능성은 87.6%, 금리 인하 가능성은 0%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가장 빠른 금리 기대치 재조정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했던 암호화폐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금리인상 기대감을 높였다고 분석한다. 2월 28일 이후 브렌트유 가격은 50% 상승해 배럴당 112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5.2%까지 끌어올렸다. 연준은 3월 18일 회의에서 금리를 3.5~3.75%로 유지했지만, 연말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전망을 2.7%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026년 한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도 두 차례에서 한 차례로 축소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026년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이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은 최근 6주 고점인 7만6000달러에서 6만8000달러대로 하락했다. 분석가들은 금리인상 가능성이 현실화되면 시장에 강한 하락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하는 추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금리인상 전망이 과장된 반응이라고 지적하며, 향후 유가 하락과 함께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결국, 금리인상 기대감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관 자금 유입을 제한할 것이며, 향후 시장 방향은 유가와 금리 움직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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