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화물선들이 정박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백악관 관계자들이 이스라엘 측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요구에 이란이 응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수주간의 군사작전을 벌일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 개방’ 최후통첩에 이란이 불응할 경우, 미군은 작전 수행을 위해 전쟁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미국 관계자들은 이스라엘 측에 전략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전 세계 석유 물동량의 20%가 통과하는 핵심 항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이 볼모로 잡는 상황을 더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특히 미 관계자들은 이번 작전의 목적에 대해 “그들(이란 정권)이 내부에서부터 붕괴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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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article/202603221507001
이영경 기자 samemin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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