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전고체 모멘텀이 부재했고, 모회사에 대한 주주환원 강화 압박속에 오버행 리스크가 반영되며 경쟁사 대비 주가 흐름이 부진했다”며 “모회사 주주총회(이달 31일) 전후 오버행 리스크가 해소되고, 테슬라 모멘텀이 부각되며 다시 프리미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테슬라 유럽 판매량이 회복될 조짐이 보인다. 테슬라의 2026년 1, 2월 유럽 판매는 12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기저효과도 있지만 유럽 내 중국산 EV(전기차)에 대한 최저가격 도입이 시작되며 가격 경쟁이 완화되고 있고 테슬라 스탠다드형 모델투입을 통한 10% 내외 가격 인하가 주요 배경”이라고 부연했다.
주 연구원은 “여기에 내달 10일 네덜란드에서 FSD(완전자율주행) 승인을 받고 하반기 유럽으로 확대되며 가파른 판매 회복을 기대한다”며 “한국에서도 모델 S, X에 대한 FSD 사용허가 이후 판매량이 급증한 사례를 감안, 시유럽도 판매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0조원, 영업손실 1210억원으로 컨센서스(5.8조원·1160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AMPC는 1670억원(전년 대비 -64%), AMPC를 제외한 영업손실은 2880억원을 전망한다”며 “보상금 관련 일회성 수익은 수백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