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윤 전 부산 행정부시장이 22일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안병윤 예비후보 제공] |
[헤럴드경제(예천)=김병진 기자]안병윤 전 부산 행정부시장이 22일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가장 먼저 충혼탑 위패가 임시로 모셔진 (구) 개포초등학교를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안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예천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예천 장날을 맞아 예천시장을 찾아 군민들과 직접 만나며 민심을 청취하는 첫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일정과 함께 예천의 현실에 대한 진단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출마의 변도 밝혔다.
안병윤 예천군수 예비후보는 “현재 예천은 신도시 조성 이후에도 산업 기반과 일자리 창출이 뒤따르지 못하면서 지역경제가 정체된 상황”이라며 “청년 유출과 상권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동안 군정이 단기 민원 해결 중심에 머물면서 장기 발전 전략이 부족했다”며 “이제는 정책 중심 군정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 했다.
이를 위해 이날 안 예비후보는 군수 직속 전략형 행정체계 구축,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 주민 참여 확대, 전문가 중심 정책 결정 시스템 도입 등을 공약했다.
또 예천의 미래 비전으로 ‘경북 북부권 성장 거점도시’를 제시하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 전략도 강조했다.
안병윤 예비후보는 “예천의 위기는 결국 정치와 행정의 문제“라며 ”중앙과 광역 행정을 경험한 리더십으로 국가 정책과 지역 전략을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