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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광주·전남] 강기정·신정훈 단일화 수순 밟나…23일 동행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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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광주대교구 옥현진 대주교 예방
경쟁 후보 간 매우 이례적 행보 평가
뉴시스

[광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강기정·신정훈.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강기정 후보와 신정훈 후보가 23일 천주교 광주대교구를 함께 찾기로 예고하면서 두 후보 간 단일화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2일 강·신 후보 측에 따르면 다음 날 오후 3시 두 후보는 천주교 광주대교구를 찾아 옥현진 대주교를 예방한다.

본경선이 시작한 시점 경쟁 후보 간 이 같은 공개 행보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역정가 안팎에서는 단순한 이미지 정치 차원을 넘어 향후 단일화를 염두에 둔 사전 정지작업일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있다.

양 측은 최근 물밑 접촉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무등산 동반 산행도 계획했지만, 양 캠프의 사정상 무산되기도 했다.

일련의 흐름으로 미뤄 두 후보 간 교감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것 아니냐는 관측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강·신 후보는 대학 시절 민주화운동을 함께한 인연을 시작으로 정치와 행정 현장에서 오랜 기간 협력해 온 관계다. 가톨릭 신자라는 공통점까지 더해지며, 이번 옥 대주교 예방은 상징성이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양 측은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연대, 통합 과정에서의 갈등 조정과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두 후보의 동행이 실제 단일화로 이어진다면 이번 경선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을 전제로 한 경선 구도 속에서도 통합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두 후보의 이번 행보가 향후 통합시장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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