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훈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기획팀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인천공항이 세계 최우수 가족친화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스카이트랙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서비스 전문 컨설팅회사다. 매년 전 세계 여행객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공항과 항공사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여 시상식을 개최한다.
인천공항은 올해 가족친화 공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여개 공항 서비스 시상 부문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 이어 가족 단위 여행객 대상 공항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인천공항은 가족 여행객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동선에 따라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전용 보안검색대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 휴게실, 수유실, 가족 화장실 등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뽀로로와 타요버스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와 협업한 어린이 놀이시설은 유아 여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은 가족 이용객의 공항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가족 여행객 중심의 특화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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