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경북도의회, 스마트 축산업과 산양삼 산업 육성 조례 제정

댓글0
[안동(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의회는 노성환 의원의 스마트 축산업 관련 조례와 윤철남 의원의 산양삼 육성 관련 조례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노 의원(고령)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스마트 축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고, 질병 관리와 축산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축산 정책 추진 방향과 도지사의 책무 규정 △5년 단위 육성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스마트 축산 기술 도입 및 기자재 보급 지원 △축산 데이터 기반 경영 개선 △교육·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 축산 시범사업 △축산 플랫폼 구축 및 협력체계 마련 등이다.

이데일리

윤철남(왼쪽) 경북도의원, 노성환 경북도의원.(사진=경북도의회)


노 의원은 “스마트 축산은 축산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미래 전략”이라며 “이번 조례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북 축산업이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철남 도의원(영양)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재배·생산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유통·수출 판로 개척,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은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산양삼 재배의 최적지로 꼽힌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산양삼 생산량은 23.7톤(생산액 62억6000만원)으로 전국 3위 수준이다. 하지만 이러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은 미비한 실정이다.

윤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송이버섯 등 주된 소득원을 잃은 도민들의 생계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산양삼이 경북 임업의 새로운 희망이자 미래 소득 창출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아시아경제부여군, 소비쿠폰 지급률 92.91%…충남 15개 시군 중 '1위'
  • 더팩트수원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 참여 기업 모집
  • 동아일보[부고]‘노태우 보좌역’ 강용식 전 의원 별세
  • 프레시안"기후대응댐? 대체 댐이 누구에게 좋은 겁니까?"
  • 이데일리VIP 고객 찾아가 강도질한 농협 직원…"매월 수백만원 빚 상환"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