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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아트 전시·숙면 소비'로 공간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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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화 작품 이미지[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체험형 문화 콘텐츠와 리빙 특화 매장을 앞세워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미디어아트 특별전과 베딩 전문관 리뉴얼을 동시에 선보이며 오프라인 유통의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일로랩’이 기획한 특별전 ‘NOW here, Nowhere’를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이 작품 속 공간에 몰입하는 ‘이머시브(Immersive)’ 형식의 전시로, 백화점 6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 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280여 개의 백열전구를 각각 다른 밝기와 속도로 구현한 작품 ‘묘화’와 대형 수조 위 물결에 반짝이는 빛을 담아낸 ‘윤슬’ 등 총 7개 작품이 소개된다. 쇼핑 공간 안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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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딩 새단장 전경[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생활 부문에서는 약 7개월에 걸쳐 진행한 베딩(Bedding) 브랜드 새단장을 마무리했다. 코지네스트, 알레르망, 세사, 바세티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해 총 17개 베딩 브랜드 매장 구성을 재편했다. 특히 기능성 침구 브랜드를 한 공간에 배치하고, 부산 상권 최초로 토탈 리빙 브랜드 ‘언커먼하우스’를 입점시키며 매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로써 신세계백화점 점포 가운데 최대 규모의 베딩 전문 매장을 갖추게 됐다.

이번 리뉴얼 배경에는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슬립맥싱(Sleep Maxing)’ 소비 흐름이 자리 잡고 있다. 기능성 소재와 프리미엄 침구를 중심으로 한 수면 관련 소비가 늘면서 백화점 베딩 매출은 지난해 약 5%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18%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기능성 소재와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한데 모아 비교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북유럽 소재 침구 브랜드 ‘노르딕슬립’, 독일 섬유 기술 기반 브랜드 ‘센타스타’, 양모 침구 브랜드 ‘크리스피바바’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더 조선호텔’, ‘리베코’ 등 프리미엄 브랜드도 함께 배치해 수면 관련 라이프스타일 소비 수요를 겨냥했다.

지역적 의미도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미디어아트 특별전은 쇼핑 공간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마동수 신세계 센텀시티 생활팀장은 “슬립맥싱 트렌드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두 시즌에 걸친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신세계백화점 점포 가운데 최대 규모의 베딩 전문관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부산=박연진 기자 cosmos18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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