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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성장 이상의 수익률 목표"…'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이런 펀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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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파이낸셜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종으로 꼽힌다. 우리자산운용의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집중하면서도 소부장 업체에 투자함으로써 반도체 산업 성장 이상의 수익률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2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의 성과는 6개월 121.63%, 3개월 77.20%, 1개월 12.78%다.

SK하이닉스(22.86%)와 삼성전자(22.74%)가 전체에서 약 4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대덕전자(4.56%), 삼성전기(4.52%), 브이엠(4.46%), 기가비스(4.46%), SK스퀘어(4.23%) 등이 있다.

이호석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2팀장은 "인공지능(AI)은 2020년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메가트렌드"라며 "소프트웨어·서비스 업종 등은 AI로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반도체,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AI 산업의 성장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봤다. 이어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는 대형주와 소부장 기업의 비중을 조절해주는 액티브 ETF이기 때문에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 내에서 의미 있는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별 종목 중심의 바텀업(상향식) 이슈나 밸류에이션(기업 가치)보다는 매크로 변수에 주목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팀장은 "정부와 중앙은행의 재정·통화정책을 비롯해 팬데믹, 전쟁, 관세 등 예측하기 어려운 매크로 변수에서 투자 비중 조절의 단초를 찾고 있다"며 "이를 통해 두산, 브이엠, SK스퀘어 등 종목을 시장 대비 선제적으로 매수해 의미 있는 수익 창출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랠리에도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봤다. 이 팀장은 "2·4분기까지는 반도체 '빅2'가 좋을 것으로 보이며, 이후 코스닥 우위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메모리 반도체는 상승 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최상의 운용 성과를 내기 위해 반복되는 반도체 사이클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팀장은 "통상적으로 반도체 사이클은 1년 반에서 2년은 호황, 반년에서 1년은 불황을 반복하기 때문에, 이 변곡점을 정확히 짚어내 최대한 좋은 수익률을 내고자 한다"며 "반도체 업황 사이클을 고려해 최소 2~3년 이상의 중장기적인 호흡으로 가져가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 "이번 사이클은 기업의 외형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만큼, 구조적 성장에 올라탈 수 있는 때라고 본다"며 "향후 불황기가 찾아와 밸류에이션이 조금 빠지더라도, 이미 압도적으로 커진 기업들의 체급이 하방을 단단하게 지지해 줄 것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큰 폭의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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