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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4·3 앞두고 제주 찾는다···12번째 타운홀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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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2번째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대통령은 22일 엑스에 “유채꽃 피는 따스한 봄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뵙겠다”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려가는 타운홀미팅, 그 12번째 장소는 대한민국의 가장 특별한 섬 제주특별자치도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 제주는 태양광과 풍력 등 청정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가장 앞서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관광과 문화, 기술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미래의 축소판이기도 하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이러한 제주의 강점들이 도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관광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산업과 일자리도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섬’이자, 머무는 관광과 K-컬처가 결합된 ‘세계적 관광수도’, 그리고 ‘지역경제 혁신 중심지’로 도약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갈 제주를 꿈꾼다”며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제주가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20일 도민 약 200명과 함께 타운홀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9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지역에서 타운홀미팅을 여는 것은 광주, 대전, 부산, 강원, 대구, 경기 북부, 충남, 울산, 경남, 전북, 충북에 이어 이번이 12번째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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