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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 화재 참사'에 "진상규명·대책 나올 때까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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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장동혁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 취해주길"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전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6.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국민의힘이 22일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해 "진상 규명은 물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이 현장에 안착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전 공장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이번 사고의 발생 원인과 경위를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특히 그간 산업 현장에서 되풀이되어 온 안전 관리 부실이나 구조적인 결함은 없었는지 면밀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아가 화재 예방 시스템과 작업장 안전 수칙, 긴급 대응 체계 등 산업 안전 시스템 전반을 원점에서 재점검해야 한다. 사고 이후의 사후 수습도 중요하지만, 동일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근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유가족 지원과 피해자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사고 수습의 모든 과정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아울러 "비극의 반복을 끊어낼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총 7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전날 화재 현장을 찾았다. 장 대표는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신속히 취해주기를 바란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현장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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