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이란을 향해 '최후통첩'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후 7시44분경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을 향해 "지금 이 시점부터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어떠한 위협도 없이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그들의 여러 발전소를 타격해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며 "(공격은) 가장 큰 시설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위협하는 등 사실상 해협 봉쇄에 나섰다. 국제사회의 세계 경제 위기 경고, 미국의 공격 압박에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계속됐다. 그러다 최근 파키스탄, 인도 등 일부 우방국 선박의 해협 항해를 승인했고, 위안화로 거래되는 원유를 실은 선박은 해협을 통과시켜 주는 조건으로 8개국과 협의하는 등 호르무즈 해협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그 동맹국의 선박의 해협 통과는 금지하고 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와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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