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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戰 목표 미달성' 기사에 발끈…"몰락하는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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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리더십 사라지고 해·공군 끝장나…그들은 협상 원하지만, 난 아냐"
연합뉴스

플로리다 팜비치 공항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목표가 상당수 달성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한 뉴욕타임스(NYT) 기사에 "목표를 달성했고, 예정보다 몇주나 앞서 달성했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은 이란을 지도에서 날려버렸는데도(blow off of the map) 그들의 형편없는 분석가 데이비드 생어는 내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NYT 기자인 생어는 이날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내 작전을 '점차 축소(wind down)'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그가 처음 세웠던 전쟁 목표 중 많은 부분이 달성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의 리더십은 사라졌고, 해군과 공군은 끝장났으며(dead), 그들은 전혀 방어 능력이 없고, 협상하기를 원한다. 나는 (협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한 그들의 무능한 선거 보도와 마찬가지로, 몰락하는 뉴욕타임스는 항상 틀린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이란의 테러 정권에 대한 중동에서의 대규모 군사적 노력을 점차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우리는 군사적 목표 달성에 매우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사적 목표로 이란의 미사일 능력 무력화, 방위산업 기반 파괴, 해·공군 무력화, 핵 능력 원천 차단, 중동 동맹국 보호 등 5가지를 제시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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