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가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3월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2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의 핵심은 415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다. 추경안이 통과되면 올해 총예산은 본예산 8022억원 대비 5.18% 늘어난 8437억원이 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364억원(4.82%) 증가한 7918억원, 특별회계가 약 51억원(11.04%) 늘어난 518억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세출 사업을 보면 국·시비 보조 사업으로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과 소하천 정비 사업이 포함됐다. 자체 사업으로는 기장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기장군 보훈회관 건립, 철마면 와여리 노외공영주차장 등이 편성됐다.
조례안은 의원 발의 8건을 포함해 처리될 예정이다.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장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