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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과기연구노조 "대전 안전공업 화재는 기업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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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20일 대전 대덕산단 내 자동차부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를 입었다. 이는 대전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참사로 기록됐다. 2026. 03.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최영민 기자 =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노조)이 지난 20일 발생한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 화재를 명백한 ‘기업살인’이라고 규정했다.

노조는 21일 성명을 내고 "반복되는 산업재해 앞에서 또 다시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참사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최소한의 보호장치가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은 구조적 실패의 결과이자 기업살인"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물에 닿으면 폭발하는 위험물질이 있었음에도 적절한 격리와 관리, 이에 대응하는 특수 소화 설비조차 갖춰지지 않았다"며 "그 결과 초기 진화가 지연되는 치명적인 공백이 발생했고, 이는 고스란히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대전은 한국타이어, 현대아울렛 참사라는 뼈 아픈 교훈이 있었음에도 또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 관계당국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도 이번 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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