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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삑삑" BTS 공연 검문서 가스총·전기충격기 적발..."호신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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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경찰, 50대 여성 인계

머니투데이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당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팬들이 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경찰이 그룹 BTS(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장 검문 게이트에서 가스총 등 위험 용품을 소지한 여성을 적발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6분쯤 서울 광화문 광장 옆 교보생명 건물 인근 검문 게이트에서 50대 여성 A씨가 가스총과 전기충격기를 소지하고 있다가 경찰에 적발했다. 경찰은 A씨를 인근 파출소로 인계했다.

A씨는 개인적 사유로 신변 안전이 우려돼 호신용으로 이를 들고 다닌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A씨는 공연장 인근 건물에 변호사를 만나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호신용품 허가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가스총을 소지하려면 관할 경찰서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 20세 이상이면서 정신질환·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없는 경우 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다. 허가증은 경찰서 방문이나 판매 업체를 통해 받급받을 수 있다. 위반 시엔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전기 충격기는 출력 3만 볼트 이상이면 규제 대상이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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