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건물의 대형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2차 사고 방지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쯤 현장에 도착해 소방대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인명 피해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지난 20일 화재 발생 후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 등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다.
현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건물 외벽이) 다 녹았다”고 말하면서 “2차 사고가 나지 않게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화재가 급격히 확산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김승룡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청장)은 “(건물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가 화재를 키웠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쯤 발생한 이번 화재로 7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실종자 14명 중 마지막 실종자 3명이 이날 오후 5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대전시는 오는 22일 시청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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